'SAL 50mm 1.4'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08.11.19 Triple O's (1)
  2. 2008.11.19 The golf simulator
  3. 2008.11.16 Tea time
  4. 2008.11.13 One cup a day (3)
  5. 2008.11.11 Lunch break

Triple O's

Photographs/2008 2008.11.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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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이사한 새 건물 일층에 음식점이 들어섰다. Triple Os.

공사를 시작할 당시 유리에 붙여 놓은 닭이 들어간 로고를 보고 대체 뭘까 궁금해 하니 동료가 크라제 보다 비싼 햄버거 체인이라 알려줬다. 10월이 되자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이제 점심시간이 되면 젊은 직장여성들과 아줌마들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즐겁게 칼질을 하며 입에 어떻게든 집어넣으려는 광경이 펼쳐진다.

가격을 높게 책정한 만큼 인테리어와 서비스만큼은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다.

 

B.C. 버거를 추천하며, 머쉬룸 버거는 신중히 선택을 하거나 옆 사람이 주문하면 맛을 보길 권한다.


Seoul
200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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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f simulator

Photographs/2008 2008.11.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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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스크린 골프' 혹은 '실내 골프' 불리며, 이제는 당구장 들어서듯 도시의 구석구석에서 찾아볼 있게 됐다. 놀이문화가 다양해지다 보니 실내 구기종목의 대표격인 당구의 입지가 줄어들었는데 좋게 시대를 만났지 싶다. 당구를 치던 세대는 이제 사회에서 골프를 즐길 정도의 지위에 도달하였으나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하다. 시뮬레이션 골프는 이런 틈새를 공략하여 경기침체 와중에 예약을 하면 신발도 갈아 신지 못하는 상황을 연출하기에 이렀다.

내가
필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깎인 잔디 위를 걸으며 나만의 사색에 빠질 있어서이다. 한국은 카트를 타고 마치 경주하는 마냥 진행하는데 이는 아마도 지난 번에 언급한 저주 받은 인구밀도 때문이리라. 스윙 정숙 해야 하거늘 한국인들은 아직까지 당구 치던 습관이 남아서 그런지 몰라도 최소한 기본 예절부터 익히고 왔으면 좋겠다.

이제 스크린 골프의 대중화로 인한 전반적인 하향평준화는 피할 수 없다. 경제가 어려운데 중국집이라도 잘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Seoul
200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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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ime

Photographs/2008 2008.11.1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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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nefeldt Red Berries / photo by Jang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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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Earl Grey / photo by Jangpa>



콜라 만큼은 아니지만 간혹 茶를 즐기기도 한다.

로네펠트를 보다 많은 곳에서 접했으면 하는 바람을, 촬영을 해주신 장파에게는 감사를.


Seoul
2008. 4
200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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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up a day

Photographs/2008 2008.11.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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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우유 한 잔...이 아니라 콜라. 처음엔 쌀밥 먹을 때도 콜라를 마신다고 뭐라고 하던 사람들도 이젠 함께 마신다. 오히려 안 마시는 날에는 혹시 내가 깜빡 했을 까봐 왜 주문을 안 하냐고 확인까지 해준다.

존 팸버튼에게 늘 감사하며.


Seoul
200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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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break

Photographs/2008 2008.11.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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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비교적 알차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다. 한정된 점심시간 탓에 느긋한 식사와 사진 사이에 갈등하지만, 이마저도 고맙게 여겨지는 신사동.


Seoul
200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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